[FFXIV]어둠의 전사 귀환 칠흑의 반역자 메인퀘스트, 알려지지 않은 영웅담 스토리를 보고 1세계 어둠의 전사들에 대한 슬펐던 과거들과 감동적인 장면들이 많이 떠올라 직접적으로 보여주지 못했던 임무를 모두 완수하고 서로가 다 같이 재회하며 에테르계로 마음 놓고 떠날 수 있는 마지막 장면이 이러지 않았을까 상상하며 그렸어요. FF14를 플레이 하신 분들은 공감하는 어둠의 전사들의 동료애와 따뜻함이 담긴 일러스트를 그리고 싶었습니다. 카테고리 없음 2022.02.26
[FFXIV]못다한 이야기: 새벽의 밤 신생 에오르제아 부터 함께해온 새벽의 혈맹 기둥 민필리아가 산크레드와 이별하는 장면에 영감을 받아 그렸어요. 직접적으로 두 인물이 직접적으로 만나서 작별하는 장면이 없던 게 아쉬워서 일러스트를 그리게 된 계기가 되었습니다. [에테르의 바다=별의 바다]를 표현하고 싶었기에 몰디브의 야광 해변을 참고해서 그렸고, 밤 배경은 처음이라 빛의 양 조절에 어려움을 많이 겪었네요.. 카테고리 없음 2022.02.18
[FFXIV]시리나 Cirina Mol FFXIV 확장팩 홍련의 해방자 때 요츠유와 함께 좋아했던 매력적인 캐릭터입니다 생각해보니 지금까지 검을 든 캐릭터는 많이 그려봤지만, 활을 든 캐릭터의 동세를 그려본 적이 없는 거 같아서 자료를 많이 참고해서 그렸어요! 그리고 채색이 많이 약한 거 같아서 계속해서 연구 중이지만 아직은 매우 어렵네요. 배경도 드넓은 초원 하늘로 생각했지만, 숲 배경이 색의 대비에 어울릴 것 같아서 결과적으로는 숲의사냥꾼(?)의 컨셉이 되어버린 사실.. 카테고리 없음 2022.02.10
[FFXIV]크리스탈 타워 희망의 유산 / 그라하 티아 오직 한 사람과 세계를 구하기 위해 몇백 년을 시간과 차원을 초월한 그라하를 그리고 싶었어요. 칠흑 후반에는 정말 슬프고 감동적인 장면이 너무 많아서 좋습니다! 크리스탈 타워를 중심으로 아련한 분위기를 연출하는 것에 신경을 많이 썼던 거 같아요. 카테고리 없음 2022.02.03
[FFXIV]미코테 홀릭 /미니 스프리건 여코테 자캐를 그렸습니다! 예전부터 생각만 하고 그리지 못했기에 이번 기회에 그리게 됐어요. 최근에 '4월은 너의 거짓말' 이라는 애니메이션을 보고 영감받아 그리게 되었고, 예술가라는 컨셉을 잡고 앞치마에는 얼룩덜룩 묻어있는 물감을 표현해서 화가의 상징성을 사용하여 예술가라는 이미지를 조금 더 부각해보려고 노력했어요. 그림 자체에 귀여운 요소를 하나쯤 넣어주면 좋겠다고 생각해서 먼지 토끼도 그려봤는데 괜찮은 조화가 나와서 다행인 거 같아요. 카테고리 없음 2022.01.27
FFXIV 공모전 일러스트[DIGITAL FAN FESTIVAL 2022 IN SEOUL] 최초의 영웅이자, 최후의 반역자다..! 제가 최근에 팬 패스티벌 일러스트 공모전에 신청하려고 바빠서 정말 오랜만에 글을 올립니다 :( 칠흑의 반역자 확장팩 끝까지 해보신 분들은 아시겠지만 진 엔딩 장면을 그렸어요. 빛과 어둠과 상관없이 자신이 가진 신념을 가지고 모든 것을 부딪치는 장면은 정말 감명 깊었고, 에메트셀크로 추정되는 고대인이 나와서는 시크하게 도와주고 휘적휘적 손 저어서 등지고 가는 장면은 그저 눈물밖에 안 나왔습니다. 갑옷은 당분간 보고 싶지 않아요.. 묘사할 게 많아서 너무 힘들었던... 그래도 이번년도 마지막 그림을 공모전으로 끝내서 뿌듯하네요! 카테고리 없음 2021.12.25
[FFXIV]오르슈팡 스테인드글라스 컨셉 팬 아트 FFXIV 오르슈팡 Haurchefant Fan art 오르슈팡을 스테인드글라스 느낌으로 그려봤습니다. 기하학적인 구조가 너무 복잡하기도 하고 어떤 느낌으로 만들어낼지 고민도 많이 됐지만 꽤 재밌게 그렸던 거 같아요. 아래쪽에는 오르슈팡이 훈련시켰던 검은 초코보도 그려 넣어봤고, 무늬는 오르슈팡을 기리는 마음에서 몸 전체 주위에는 헌꽃을, 얼굴 주위에는 태양 빛이 펼쳐지는 상태를 나름 표현해봤어요! 분위기를 조금 살리기 위해서 로맨틱한 눈을 주위에 조금 넣어서 아련한 분위기를 만들고자 노력했어요. 카테고리 없음 2021.12.15
[FFXIV]칠흑의 반역자(Shadowbringers) 칠흑의 반역자 확장팩 플레이 후 느꼈던 여운을 가지고 낙서해본 에메트셀크 언젠가는 제대로 그리고 싶다고 생각한 날 카테고리 없음 2021.12.07
[FFXIV]알피노&차이부부 알피노에 대해서 TMI 알피노라는 이 캐릭터는 파판 14 온라인 내에서 한번 본 장면이나 인물들은 잊지않고 다 기억해서 그려낼 수 있다는 천재적인 재능을 가졌다는 설정이 있습니다. 스토리 중에 알피노에게 도움을 많이 주고 잘 대해준 차이 부부와 눈물의 이별을 하게 되는데 본인이 고향 세계에 돌아온 이후에도 잊지 않고 그림을 그려내는 그런 알피노를 상상하며 일러스트에 몽환적인 분위기를 그려냈습니다. 카테고리 없음 2021.12.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