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판14 스토리에 과몰입하던 도중 [아이티온 현미경] 이라는 던전을 돌게 되었는데 순간 발걸음을 멈추게한 노란색 영혼들이 있었다. 아이티온 현미경이라는 곳은 이미 떠난 자들의 영혼들이 순수한 에테르로 돌아가는 곳 즉, 저승과도 비슷한 곳인 것. 이곳에서는 다양한 영혼들이 떠도는데 매 중간 생전 나에게 원한을 가진 영혼들이 앞길을 가로막는데 전에 동료였거나 나를 도와준 적이 있는 인물들이 노란색 영혼이 되어 나를 한 번 더 도와주는데 마음이 벅차올라서 게임을 플레이 하면서 차마 발길이 떨어지지 않았습니다. 파파리모의 혼, 문브리다의 혼, 오르슈팡의 혼, 민필리아의 혼, 시바의 모습을 한 이젤의 혼과 같이 많은 혼들이 도와주었고 그래서 그런 것인지 오르슈팡도 어림짐작으로 나올 거라는 예상은 했었지만 눈앞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