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르슈팡 2

[FFXIV] 친구가 웃기를 바랬던 기사의 넋

파판14 스토리에 과몰입하던 도중 [아이티온 현미경] 이라는 던전을 돌게 되었는데 순간 발걸음을 멈추게한 노란색 영혼들이 있었다. 아이티온 현미경이라는 곳은 이미 떠난 자들의 영혼들이 순수한 에테르로 돌아가는 곳 즉, 저승과도 비슷한 곳인 것. 이곳에서는 다양한 영혼들이 떠도는데 매 중간 생전 나에게 원한을 가진 영혼들이 앞길을 가로막는데 전에 동료였거나 나를 도와준 적이 있는 인물들이 노란색 영혼이 되어 나를 한 번 더 도와주는데 마음이 벅차올라서 게임을 플레이 하면서 차마 발길이 떨어지지 않았습니다. 파파리모의 혼, 문브리다의 혼, 오르슈팡의 혼, 민필리아의 혼, 시바의 모습을 한 이젤의 혼과 같이 많은 혼들이 도와주었고 그래서 그런 것인지 오르슈팡도 어림짐작으로 나올 거라는 예상은 했었지만 눈앞에서..

카테고리 없음 2022.07.06

[FFXIV]오르슈팡 스테인드글라스 컨셉 팬 아트

FFXIV 오르슈팡 Haurchefant Fan art 오르슈팡을 스테인드글라스 느낌으로 그려봤습니다. 기하학적인 구조가 너무 복잡하기도 하고 어떤 느낌으로 만들어낼지 고민도 많이 됐지만 꽤 재밌게 그렸던 거 같아요. 아래쪽에는 오르슈팡이 훈련시켰던 검은 초코보도 그려 넣어봤고, 무늬는 오르슈팡을 기리는 마음에서 몸 전체 주위에는 헌꽃을, 얼굴 주위에는 태양 빛이 펼쳐지는 상태를 나름 표현해봤어요! 분위기를 조금 살리기 위해서 로맨틱한 눈을 주위에 조금 넣어서 아련한 분위기를 만들고자 노력했어요.

카테고리 없음 2021.12.15